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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 |
수도권 밖으로 넓어지는 ‘올리브영 생태계’...올해 비수도권에 1238억 원 투자
작년 대비 투자 규모 17% 확대, 대형 매장 비수도권 집중 배치 및 600명 규모 신규 채용 추진CJ올리브영이 지난 2024년 경북 경주 황리단길에 문을 연 디자인 특화 매장 '올리브영 경주황남점' 전경 /(사진출처=CJ올리브영)CJ올리브영이 올해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 출점과 리뉴얼, 물류 인프라 강화를 위해 총 1238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다.올해 비수도권 투자 금액은 지난해 1057억 원보다 17% 증가, 코로나19가 종식된 2023년의 390억 원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비수도권 상권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있다.CJ올리브영은 올해 신규 출점하거나 리뉴얼할 예정인 100평 이상 대형 매장 78개 중 절반이 넘는 43개를 비수도권에 배치할 방침이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과 체험형 요소를 결합한 매장을 전국에 조성해 현지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까지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전략이다.특히 부산, 제주, 경주 등 주요 관광 거점에는 ‘글로벌 특화 매장’을 선보인다. 경상·전라·충청권 등은 구도심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거점 매장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거점 매장은 주변 상권까지 소비자를 불러 모으는 낙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타운 매장’이 들어선 대전, 서면, 강릉 상권은 오픈 후 6개월간 방문객 수가 이전 대비 평균 2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일자리 창출 및 전문가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은 올해 비수도권에서만 약 6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단순 채용을 넘어 청년들이 뷰티·웰니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장 정규직 전환 인원의 90% 이상이 시간제 근로자 경험을 보유했을 만큼 내부 성장 사다리가 견고하다. 지난 1월에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뷰티 컨설턴트’ 직무를 신설하는 등 전문성 강화 경로도 넓히는 중이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지역과 청년, 중소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 성장 생태계를 앞으로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출처 : 물류신문 수도권 밖으로 넓어지는 ‘올리브영 생태계’...올해 비수도권에 1238억 원 투자 < 포토박스 < 인사동정 < 기사본문 - 물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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